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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리얼미터 4·13 총선 수원을 정당지지도] 새누리 40.5%-더민주 29.8% - (국민의당은 10.9%, 정의당은 3.8%...잘모름 15.0%)

[중부일보-리얼미터 4·13 총선 수원을 정당지지도] 새누리 40.5%-더민주 29.8% - (국민의당은 10.9%, 정의당은 3.8%...잘모름 15.0%)  

이복진 bok@joongboo.com 2016년 03월 15일 화요일
          
 

野 3당 지지율 합치면 44.5%...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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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 결과 새누리당에 대한 정당지지도가 40.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와 리얼미터가 지난 11~12일 수원을 거주 만 19세 이상 남여 502명을 대상으로 ‘지지하거나 호감을 가지고 있는 정당’에 대해 물은 결과, 새누리당이 40.5%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9.8%로 2위였으며, 국민의당은 10.9%, 정의당은 3.8%로 뒤를 이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격차는 10.7%로 오차범위(±4.4%p) 밖에서 새누리당이 앞섰다.

야3당(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의 지지율을 다 합쳤을 경우 44.5%로 새누리당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세부항목별로는 새누리당의 경우 모든 지역, 모등 성별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다른 정당보다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대와 30대, 40대에서 새누리당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20대에서 더민주는 40.9%, 새누리는 32.3%, 40대에서 더민주가 33.0%, 새누리당이 30.2%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한편 이번 4·13 총선 투표참여 의향에 대해서는 ‘반드시 투표’ ‘가급하면 투표’ 등 ‘투표’가 85.3%였으며, ‘별로 투표 생각 없음’ ‘전혀 투표 생각 없음’ 등 ‘미투표’가 13.8%였다.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1~12일까지 수원을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다. 통계보정은 성, 연령, 지역별(2016년 2월 행자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값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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