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4·13 여론조사·수원 정] 더민주 박광온 29.1%-새누리 박수영 26.7%
경인일보·한국 CNR·케이엠조사硏
김선회·전시언 기자
발행일 2016-03-14 제1면
오차 범위내 치열한 각축전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 앞서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CNR·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수원정 선거구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519명을 대상으로 1대 1 전화면접(RDD·임의번호걸기)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4·13 총선에서 누구를 지지하는가'라는 질문에 더민주 박광온 후보 29.1%, 새누리당 박수영 후보 26.7%로 오차 범위 내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박원석 후보(7.5%)와 국민의당 김명수 후보(5.0%)는 지지도에서 각각 3, 4 위를 차지했으며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은 31.7%로 조사됐다.
반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박수영 후보가 29.9%, 박광온 후보는 29.4%로 나타나 두 후보간 초접전이 예상된다. 정의당 박원석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김명수 예비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각각 2.5%, 0.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선 새누리당 30.1%, 더민주 24.7%, 국민의당 7.9%, 정의당 6.2% 순으로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기타 정당 2.4%, 없음·무응답은 28.8%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8.6%를 기록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선회·전시언기자 ksh@kyeongin.com
※경인일보·한국 CNR·케이엠조사연구소(주) 여론조사는 = 지난 12~13일 사이 수원 정 지역 내 만 19세 이상 남녀 유권자 51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선 전화면접조사(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1대1 전화면접을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이며 연결 대비 응답률은 8.6%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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