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서 '농업기술역사관' 개관
최남춘 baikal@joongboo.com
농촌진흥청은 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옛 농촌진흥청 본관동)에서 농업 기술의 발전사를 보여 주는 ‘농업기술역사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농업기술역사관은 수장고를 포함해 총 755㎡ 규모이며, 총 4개의 전시 구역과 영상관으로 구성돼 있다.
‘제1구역(농업 기술의 첫걸음)’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농업 기술·문화 연대기, ‘제2구역(수원, 농업 혁신의 뿌리)’은 농업에 대한 정조의 업적과 수원에 자리 잡은 농촌진흥청의 태동기를 다뤘다.
‘제3구역(농업 기술의 열매)’에서는 농촌진흥청 발족 이후 농업 기술 성과를 농업 기초기반·식량·원예·축산 등 분야별로 정리, ‘제4구역(농업이 열어가는 행복과 미래)’에서는 농업이 첨단 과학기술을 만난 미래 농업의 모습을 선보였다.
역사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양호 청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역사관’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춘기자/baikal@joongboo.com
▲ 농촌진흥청은 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옛 농촌진흥청 본관동) 내에 우리나라 농업 기술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농업기술역사관'을 개소한다. 역사관은 수장고를 포함해 총 755㎡ 규모이며, 총 4개의 전시 구역과 영상관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
농업기술역사관은 수장고를 포함해 총 755㎡ 규모이며, 총 4개의 전시 구역과 영상관으로 구성돼 있다.
‘제1구역(농업 기술의 첫걸음)’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농업 기술·문화 연대기, ‘제2구역(수원, 농업 혁신의 뿌리)’은 농업에 대한 정조의 업적과 수원에 자리 잡은 농촌진흥청의 태동기를 다뤘다.
‘제3구역(농업 기술의 열매)’에서는 농촌진흥청 발족 이후 농업 기술 성과를 농업 기초기반·식량·원예·축산 등 분야별로 정리, ‘제4구역(농업이 열어가는 행복과 미래)’에서는 농업이 첨단 과학기술을 만난 미래 농업의 모습을 선보였다.
역사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양호 청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역사관’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춘기자/baikal@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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