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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직위원장 박수영·송석준·손범규

與 조직위원장 박수영·송석준·손범규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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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수원정(영통) 조직위원장에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51), 이천 조직위원장에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51), 고양 덕양갑 조직위원장에 전 의원(49)이 각각 결정됐다.

새누리당은 16일 조직강화특위(위원장 황진하 사무총장)를 열고 경기도내 3개 지역 조직위원장에 대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박 전 부지사와 송 전 청장, 손 전 의원은 지난주 3일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여론조사 60%와 서류심사·면접·지역실사 등 다면평가 40%를 합산한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공직을 사퇴한 박 전 부지사와 송 전 청장은 뒤늦게 출발해 여론조사에서 다소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고 1차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 후보공천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조직위원장은 당협 운영위원회를 통해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며, 당협위원장은 지역 내 조직을 책임총괄할 수 있다.

이날 3개 지역 조직위원장이 사실상 선정됨에 따라 도내 52개 지역 중 당협위원장이 없는 사고 지역은 오산 1곳만 남게 됐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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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