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수문 특화거리 사업 내년 초 착공

수원 남수문 특화거리 사업 내년 초 착공

홍인기  |  news@mediawhy.com

 

승인 2015.11.06  14:34:34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영동에 위치한 팔달문~남수문 재래시장 내의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내년 초 착공을 바라보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7억원이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팔달문~남수문 재래시장거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상권이 쇠락하는 상황이지만, 건축제한 등 문화재구역 내의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내년 초 착공 예정인 이 사업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과 지방비가 함께 투입돼 전통시장 내 특화거리 조성, 경관개선 및 도시미관 정비에 약 20억 원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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