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전용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 전국 오피스 정보 제공

기업 전용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 전국 오피스 정보 제공

[머니투데이] 입력 2015.09.02 11:33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 [지도기반 UI 적용, 강력한 필터 기능… 전국 주요지역 사무실 정보 제공]

/사진제공=와이티파트너스

와이티파트너스(대표 정수민)가 9년 간의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 전용 부동산 플랫폼인 부동산플래닛(www.bdsplanet.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9년간 와이티파트너스는 업무가 까다로운 금융권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스 시장에서 부동산 전문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부동산플래닛은 이처럼 오랜 시간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로, 빠른 반응속도의 지도기반 UI와 이용자 중심의 강력한 필터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

부동산플래닛은 와이티파트너스의 직원들이 현장방문과 전화확인을 통해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빌딩 정보를 업데이트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강남사무실, 도심사무실, 서울 각 지역의 사무실을 비롯해 전국의 빌딩 밀집 주요지역 사무실 검색을 할 수 있으며, 사무실 검색 시 공실현황, 임대가, 면적, 층수와 같은 정보는 물론, 준공년도, 주차여건, 냉난방시설여부, 지하철역까지의 거리, 사무실 주변 정보 등 세세한 정보까지 모두 담겨있다.

범례 설정을 하면 원하는 지역의 분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IT기업도 오피스 정보를 손쉽게 획득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와이티파트너스는 향수 기존 건물 자산관리, 리로케이션서비스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협력업체를 통해 사무실 이전에 따른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서도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티파트너스 정수민 대표는 “대기업, 외국계 기업이 점령하고 있는 오피스 시장에서 자사는 알찬 정보와 노하우를 쌓아온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오프라인 부동산 기업 온라인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하면 UI/UX가 뒤처질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그 편견을 없애기 위해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동산플래닛에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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