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사회복지발전協, 중복 맞아 '사랑의 밥차 복달임 행사' 개최 -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은빛사회복지발전協, 중복 맞아 '사랑의 밥차 복달임 행사' 개최 -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2015년 07월 21일

어르신 500명 초청 복날음식 대접...공무원들도 봉사에 동참

▲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가 중복을 맞아 '은빛사랑의밥차 복달임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신용규기자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가 중복(23일)을 맞아 ‘은빛사랑의밥차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는 20일 수원 무학사서 수원 서둔동과 입북동 등 권선구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희(무학사 주지 혜성큰스님)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 이사장과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이철승 수원시의회 의원 등 30여명의 참가자들이 배식 봉사를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금호동 주민센터서 열린 수원 군공항 이전 설명회에 참석한 수원시청 군공항이전관련 공무원과 수원 공군전우회원 20여명도 설명회 종료 후 배식 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는 매달 2회씩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 행사와 더불어 이날 어르신들이 복날 음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특별히 삼계탕과 수박 등 복달임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석희 이사장은 “권선지역 어르신들이 복날 더위에 건강히 지내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복달임 음식을 드시면서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규기자/sh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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