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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시장이 말하는 '클린수원'?…'순항 중' - 수원시,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염태영 시장이 말하는 '클린수원'?…'순항 중' - 수원시,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김아라 기자
승인 2015.07.07

(수원=국제뉴스) 김아라 기자 = 염태영 시장은 '클린 수원' 의지가 강했다. 그의 발걸음은 '청렴'을 향해 멈추지 않았다. '청렴'이 곧 '경쟁력'이라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민선 6기 출범 직후, 염태영 시장은 "수원을 청렴도 1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를 척결해 나가겠다"고 밝혀왔다.

이에 일환으로 수원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감사관제 확대 운영, 비위공직자 DB화 특별관리, 건설공사현장 모니터링단 구성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염태영 수원시장.

또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 익명신고시스템은 공금횡령,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염태영 시장의 '청렴 수원 만들기' 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가 '제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수원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는 하도급 불법 근절을 위한 '클린페이 시스템' 운영, 직무관련자와의 부당한 관계를 근절하기 위한 골프 및 사행성 오락 금지, 산하기관 인사 청탁 금지 등 행동강령규칙 개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