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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염상훈 의원, 수원산업단지 내 규제완화와 불편사항 해소 노력

수원시의회 염상훈 의원, 수원산업단지 내 규제완화와 불편사항 해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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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7:33 입력

▲수원시의회 염상훈의원이 수원산업단지내 규제완화와 불편사항 해소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염상훈 의원(새누리당, 율천․정자1동)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산업단지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산업단지 현안사항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상훈 의원을 비롯해, 임성주 산업단지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이필근 일자리경제국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산업단지(1~3단지, 권선구 고색동 일원)는 500여개의 기업과 9천8백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중이며, 3단지 주차장 부지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몇 차례에 걸쳐 분양공고를 했으나 유찰된 상황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날 염상훈 의원은 “지난 8년간 공사가 중단된 1단지의 주차장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시 차원의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블록별 업종 제한 해제와 3단지에 조속한 물류시설 입주로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야 한다”며 관계부서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적극적 대처와 수원산업단지 발전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일수 islee@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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