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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7 |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 송산, 친환경·레저 접목한 ‘쾌적성’ 일품 도시 거듭나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자연과 사람, 미래가 공존하는 신개념 새도시.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가 다가오고 있다.
송산그린시티는 친환경 생태도시와 관광 레저, 자족도시를 지향한다. 개발면적이 55.86㎢로 분당신도시의 5배에 달한다.
송산그린시티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경기도,화성시 등 도시 내 420만m²에 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재추진키로 하면서 주거와 투자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수자원공사 등은 송산그린시티 남측에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유치를 성사, 1만 명의 직접고용과 국내외 관광객 1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송산그린시티는 구호에 그친 대부분의 수도권 자족신도시 1·2기와 차원을 달리한다. 고소득 관광휴양의 놀터와 일터.쉼터가 공존하는 미래 신도시로 비상 채비중이다.
송산 신도시는 오는 2022년 6만여 세대, 약 15만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남서부 '동북아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김용구 한국토지연구원장은 "외환과 금융 등 양대 위기에서 집값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승한 대표적인 곳이 울산과 창원, 아산 등 고소득 일자리 도시였다"며 "송산신도시가 계획대로 관광휴양레저 복합 자족도시로 개발될 경우 울산 등지에 못지 않는 자족 명품 신도시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린시티 시범지구의 프리미엄 "반도유보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남양동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대에 조성되는 송산그린시티는 수도권 서해안 벨트의 중심에 위치, 광광·레저·주거 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한다.
송산신도시는 ▲동측지구(생태주거지역·시범단지) ▲남측지구(자동차 관련 첨단 산업) ▲서측지구(관광·주거레저) 순으로 개발되는 사업이다.
반도건설은 관광 생태의 시범단지의 중심에서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시범단지에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인만큼 향후 송산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에 '명가'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원장은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가 저마다 자립형이나 자족도시를 내세우나 명실상부한 도시는 손꼽는다"며 "송산그린시티는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데다 인근 안산과 반월 등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 자리잡을 소지가 농후, 장기적 투자관심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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