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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9월 개관 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9월 개관 _ 수원시(시장 염태영)

[뉴시스] 입력 2015.06.25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514번길 53에 자리잡은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가 201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건축비 10억 원 등 국·도비 22억원을 지원받아 총 49억9500만 원의 재원을 투입했다.

건축연면적 1321㎡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육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정보제공 및 육아상담실, 교육실, 다목적실, 시간제보육실, 아이러브맘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제공, 보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敎具)의 제공 또는 대여, 보육교직원 상담, 어린이집 설치·운영 등에 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장애아 보육 등 취약보육에 대한 정보의 제공,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영유아의 체험 및 놀이공간 제공,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직원에 대한 영유아 학대 예방 교육 등 육아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수원지역 내에는 영유아보육법상 육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0세에서 만5세까지 아동이 총 7만6600 명이며 이 가운데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은 3만2000명에 이른다.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하면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2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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