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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매교동.매산.고등.화서1·2

매교동 스마트 안심존 구축

매교동 스마트 안심존 구축

위급상황시 스마트폰 흔들어 구조요청

등록일 : 2015-06-24 17:37:24 | 자료제공 : 팔달구 안전건설과 안전정책팀 정연학


팔달구는 매교동 범죄취약지역 강력사건에 대처하고 매교동 주민의 범죄에 대한 불안해소를 위해 스마트 안심존 구축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구는 안전매교동을 위한 스마트 안심 존 구축을 위해 교동맨션 등에 총 70개의 비콘을 오는 28일까지 설치해 '매교동 스마트 안심 존'구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심 존 구축사업은 스마트폰 대중화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인 비콘으로 좁고, 경사진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의 전신주나 가로등에 비콘을 설치해 위급상황시 대처하는 기능이다.

매교동 주민 혹은 방문객은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수원 스마트 안심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블루투스 기능이 작동하면 비콘설치 지역 반경 50미터 내에서는 가족 등 지인에게 자신의 위치를 최대 3명까지 지정해 알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 발생시에는 스마트 폰을 2~3회 흔들거나 전원버튼을 4~5회 누르면 112로 긴급문자신고도 가능해 신속하게 경찰이 현장에 출동 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원 스마트 안심존 운영으로 범죄나 재난 등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아울러, 범죄예방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콘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이용해 블루투스 프로토콜 기반의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로 최대 70m 이내의 장치들과 교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