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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누리 박종희 당협위원장, 북수원역 설치 국토부장관에 요청

새누리 박종희 당협위원장, 북수원역 설치 국토부장관에 요청
데스크승인 2015.05.18 | 최종수정 : 2015년 05월 18일 (월) 00:00:01

새누리당 박종희 수원갑(장안) 당협위원장은 최근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에 가칭 북수원역(파장역)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착공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SK 스카이뷰, 현대 힐스테이트, STX 칸 등 최근 5천여가구가 새로 입주하고 재개발 사업과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부지에 주거단지가 계획되는 등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북수원에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이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왕시 고천역과 수원 장안구청역간 거리가 5.98㎞에 달하고 각종기관이 밀집된 북수원지역의 교통수요를 감당하려면 역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북수원역 설치와 빠른 착공을 촉구하는 장안구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서명한 탄원서를 유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유 장관이 대규모 인구 변동 등 상황변화와 역 신설에 따른 사업비증가 등을 충분히 감안해 설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정현기자/lj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