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정·고양덕양갑·이천 박수영·손범규·송석준 與 지역 조직위원장 유력

수원정·고양덕양갑·이천 박수영·손범규·송석준 與 지역 조직위원장 유력

김재득 jdkim@joongboo.com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새누리당 수원정(영통구), 고양 덕양갑, 이천지역 조직위원장에 박수영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손범규 전 국회의원, 송석준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당 조직강화특위(위원장 황진하 사무총장)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60%, 서류심사·면접·지역실사 등 다면평가 40%를 합산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조직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수원정과 고양 덕양갑은 박 전 부지사와 손 전 국회의원이 인지도, 경쟁력 등에서 다른 신청자들보다 상당히 앞서 조직위원장으로 결정하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은 여론조사에서 가장 앞선 송 전 청장이 유력한 상태지만, 여성 신청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면 격차가 미미해져 조강특위에서 좀 더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득기자/jdkim@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