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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소년 미래설계의 멘토, 희망등대센터 개관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 청소년 미래설계의 멘토, 희망등대센터 개관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시장 염태영) 청소년에게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을 지원할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이하 희망등대센터)가 2015년 5월 15일(금)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희망등대센터는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홍성관)이 운영하는 진로진학센터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수원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같은 청소년 진로진학 전담 기관을 시에서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수원시가 최초이다.

5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진행되는 개관식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등대센터 설립 배경에 대한 경과보고 및 교육기부자에 대한 증서 수여식, 현판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3시부터는 지역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로드맵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학세미나를 실시한다.

이와는 별도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온누리아트홀 앞 광장에서 진로진학 상담 및 직업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에서는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의 전문 상담가에 의한 진로탐색 및 상담이 가능하며,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의 현직교사에게 진학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인, 경찰, 소방관 및 지역 내 다양한 직종의 전문직업인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등대센터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200여 곳의 직업체험처를 발굴하여 운영하고, 홈페이지 내에 진로진학상담 창구를 개설하여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원시 청소년들이 본인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