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지역_서울 경기 및 지방의 종합/※파주(시장).(주변: 김포, 강화, 고양, 부천

`지하철을 타고` 김포 한강신도시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실수요자들 관심 집중

`지하철을 타고` 김포 한강신도시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실수요자들 관심 집중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dt.co.kr | 입력: 2015-03-11 11:52

`지하철을 타고` 김포 한강신도시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실수요자들 관심 집중

주택시장 침체로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썼던 경기도 김포시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미분양이 대폭 줄고 있고 아파트 값이 오르고 있는 추세이며, 신규 분양도 잇따르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포시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5월(4,200가구)을 정점으로 줄기 시작해 올해 1월 648가구를 기록했다. 8개월 새 미분양 물량이 3,500여 가구 줄었다. 지난해 주택 매매가격은 0.92% 올라 7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아파트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는 단지도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김포시 감정동에서 분양된 한강세트럴자이 1차 일부 주택형에는 프리미엄이 1,000만~2,500만원 붙었다.

김포시 주택시장 상황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정부 정책과 시장 상황 변화 등이 맞물린 결과다. 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대책을 통해 3년간 택지지구 지정을 중단하기로 한만큼 희소가치가 높아져 신규 수요를 자극했다.

여기다 전세난에 지친 서울 거주자들이 김포로 대거 이주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말 김포시인구는 34만310명으로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2만7,772명씩 늘었다.

공인중개사 관계자에 따르면, "주로 서울 강서권 거주자들이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김포시로 이사 오고 있다."며, "최근 김포시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980만원 정도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으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강센트럴자이 1차 전용 84m²형은 3억3,000만원 정도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억2,631만원, 2월 기준)과 비슷하다.

또한, 개발 호재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지난해 3월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한강신도시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을 신설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현재 공정률 14.1%(2월말 기준) 진행 되었으며, 금년말 공정률 43%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송포~인천간도로 등 도로망 확장까지, 광역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될 전망이다.

이처럼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수도권 주요도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포에 ㈜모아주택산업이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김포 한강신도시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실수요자들 관심 집중

㈜모아주택산업은 '김포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가칭)로 브랜드를 정하고, 선호도 높은 59m²의 단일 평형으로 총 493세대 5개동으로 이루어진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간섭이 최소화된 동배치를 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주변 입지조건도 우수하다. 구래역, M버스 시작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이마트 및 중심상권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강신도시의 미분양 주택이 급격히 소진되고 있고, 수도권 분양열기가 높다보니 상담문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전셋값 불안도 한강신도시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2015년 4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6054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