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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기존_자료2 종합(박근혜 前 대통령관련)

박찬종 `박근혜, 문재인은 국민 눈높이 미달, 안철수는 미지수`

박찬종 "박근혜, 문재인은 국민 눈높이 미달, 안철수는 미지수"

"'민간사찰', 대통령이 사과부터 해야 한다"

[김미화의 여러분]


박찬종 변호사가 21일 CBS 시사프로그램인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해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문재인 이사장은 외람되지만 국민 눈높이에 미달하고, 안철수 교수는 컨텐츠가 없고, 아직은 미지수다." 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민간사찰 사건 청와대 개입설에 대해서도 "청와대 수석 다음으로 중요한 사람이 비서관이고, 결국 증거 인멸로 개입을 했으니 대통령이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대통령 사과를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 변호사는 "청와대 비서관의 증거 인멸은 위증과 사법 방해죄 모두에 해당한다"고 말하고 "대통령이 행정부 수반이자 국가원수이므로 검찰 수사를 기다리지 말고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또한 "지난 4년간 뇌물로 처벌된 공직자가 5.5배나 증거했다는 통계 자료가 있다."고 밝히고 "도처에 부정 부패가 있고, 크로스체크 시스템이 없다." 며 부정 부패 추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근 <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를 출간한 박찬종 변호사는 "14대 대통령 선거 출마 이후 15년이 지나서 경험이 축적되어 있지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라는 사람이 있다면 생각해보겠다."며 우회적으로 정치 참여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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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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