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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지하철 9호선 연장요구 '재점화'
밝은나라
2015. 2. 4.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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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승인 2015.02.04 | 최종수정 : 2015년 02월 04일 (수) 00:00:01 | |
지하경전철인 김포도시철도의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지하철 9호선의 김포 연장을 재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중이다.
김포지하철이 5개 공구로 발주돼 올해 1월 현재 13.2%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나 김포가 서울에 접한 도시이면서도 수도권철도망에서 유일하게 소외돼 향후 도시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민들의 여론이다.
3일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추진은 민선 시장선거 때부터 거론되기 시작, 5기 시장후보였던 유영록 현 시장이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운 유 시장은 민선 5기 취임 초 9호선 연장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범시민추진위원회까지 결성, 2011년 인구 23만명인 당시 10만명 서명을 받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면서 2012년 3월 국토해양부의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승인에 따라 유 시장은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실패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경전철인 김포도시철도로 방향을 바꿔 시공중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현재 한국토지주택(LH)공사 부담금 1조2천억, 시비 3천여억원 등의 사업비를 투입, 김포공항역에서 김포한강신도시까지 23.61km, 차량기지 1개소, 역사 9개소로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2018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김포대로를 따라 현재 일자형으로 시공되는 협궤 경전철은 시내버스 노선을 추가하는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는 예측이 일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9호선 김포 연장 여론이 재점화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할 경우 김포의 시내버스는 물론 각종 교통수단과 환승이 가능해지고 종합교통망 구축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신·구도시 주민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여종승기자/yjs1018@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