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천지구 단독주택 시범사업… 우선 협상자에 앤디종합건설 선정

용인 서천지구 단독주택 시범사업… 우선 협상자에 앤디종합건설 선정

이성철 lee@kyeongin.com  2015년 01월 22일 목요일 제7면작성 : 2015년 01월 21일 19:07:0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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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방성민)는 용인 서천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지 민간참여형 공동개발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앤디종합건설(주)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동개발사업은 공사가 토지제공,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참여형 공동개발방식으로, 주택분양 후 공사는 토지매각, 민간은 건물매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15일 오후 2시 LH 오리사옥 3층 회의실에게 개최된 민간사업자 선정평가는 부동산학 교수, 감정 평가사 등 부동산 분야 외부전문가 3명과 주택의 설계, 시공, 분양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있는 내부직원 3명 총 6명으로 평가위원단을 구성하고, 재무능력(재무상태,재원조달, 사업실적), 사업분양(홍보수요, 사업비, 분양계획), 단지건축(단지조성, 주택건축, 시공관리) 3개 분야 총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문윤태 용인서천 PM팀장은 "재무능력, 사업분양, 단지건축 3박자를 두루 갖춘 앤디건설(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공사의 공신력과 민간의 창의력, 개발경험을 결합한 쾌적한 도심형 단독주택단지 조성이라는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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