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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수원시생활안전협의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수원시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전글샘)는 지난 19일 오후 7시에 장안구 파장동주민센터 2층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 및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글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생활안전의식과 생활안전 환경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문화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만큼 생활 속 각종 생활 사고에 대한 교육, 연구, 예방(캠페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협의회는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하고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의식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출발하는데 큰 의의를 갖고 있으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건설에 앞장서고자 약 30여명의 생활안전지도사가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다.
이 날 출범식에 참석한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 이호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시 전역이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첫 발을 내 딘 협의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는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생활안전기반 구축을 위한 생활안전지도사 자격과정을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개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은 안전에 대한 시민 수요급증을 반영한 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 후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여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협의회 김정욱 사무국장은 “앞으로 국민안전의 날(4월16일) 캠페인 활동, 수원시민생활안전체험관 활동, 수원시 안전도시 박람회 참가, 수원 안전마을 사업 등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한 안전체험, 자유학기제, 방과 후 강사 등 생활안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