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양 수성고 총동문회장 취임..."모교 결식후배 지원할 것"

박달양 수성고 총동문회장 취임..."모교 결식후배 지원할 것" 데스크승인 2015.01.19  | 최종수정 : 2015년 01월 19일 (월) 00:00:01

▲ 수원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제22대 총동문회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달양 신임 회장이 동문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수원수성고등학교총동문회> 수원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제22대 총동문회 박달양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21대 김종필 회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김상민 국회의원 등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상부상조하는 참수성인의 기치로 선배님들의 업적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장학재단 내실화, 모교결식 후배 지원, 동문회관 재정비 기초마련 등의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5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수성고 체육부와 지역 불우이웃에 기부했다. 천의현기자/mypdya@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