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아베 총리에 박근혜 대통령 메시지 전달 '한일관계 변화 올까'
15일 한일의원연맹 우리측 회장 자격으로 일본 방문 중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일본 도쿄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제공
[데이터뉴스] '얼음장' 한일관계, 변화 올까.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아베 총리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일의원연맹 우리측 회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청원 의원이 전달한 메시지는 "금년이 수교 50주년인 만큼 한일 양국이 새 출발하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청원 의원은 또 "일본이 우선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는 필설로 다할 수 없이 가슴이 아프다"며 "나는 고노 담화 계승을 부정한 적이 없으며 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베 총리는 "(군 위안부 문제가) 정치·외교 문제화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군 위안부 문제는 1965년의 청구권 협정에서 해결됐다'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 > *서청원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건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산업특구 유치 등 지역현안 해법공조 가속화 (0) | 2015.04.03 |
---|---|
서청원 "지역구 테마파크 관련법 2월 임시국회 통과노력" (0) | 2015.02.22 |
2015년 서청원 의원 신년인사입니다. 청산유세 / 서청원입니다. (0) | 2014.12.31 |
서청원 의원, 송산 체육공원 조성 등 특별교부금 15억원 확보 (0) | 2014.12.30 |
침묵 깬 서청원, 청와대 인적쇄신 가능성 시사했나"참모들, 옷깃을 여미는 계기로 삼아야" 발언 해석 분분 (0) | 2014.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