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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백운오)에서는 지난 17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나눔을 위한 기금마련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백운오)에서는 지난 17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나눔을 위한 기금마련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매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10개 단체가 단합하여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추운날씨속에서도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1시부터는 진행된 일일찻집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의 장이 됐다. 오후 3시부터는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는 흥겨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요가, 난타, 고전무용, 민요, 스포츠댄스 등 9개 팀이 참가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다.
홍순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1년 성과물을 발표하고, 더불어 따뜻한 나눔행사에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교동은 지난 15일부터 2015년도 제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으며, 요가(야간)·서예·연필인물화 등 3개의 신규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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