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실련, 임원 이취임식·후원행사/ "새로운 20년 초석 되고자 노력할 것"

수원경실련, 임원 이취임식·후원행사/ "새로운 20년 초석 되고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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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실련, 임원 이취임식·후원행사

김범수 faith@kyeongin.com  2014년 12월 03일 수요일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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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수원경실련)은 2일 수원시 권선동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등을 초청해 경실련 임원 이취임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원재 공동대표와 강민철 집행위원장, 오동석 정책위원장 등이 취임인사를 가졌고 수원경실련 활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위해 인근 호프집으로 장소를 옮겨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후원의 밤 행사에선 염태영 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남겼다.

이원재 신임 대표는 "수원시민의 참여와 격려가 있어 경실련이 지난 21년간 수원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며 "경제, 사회정의를 위해 오늘 행사는 시민이 주인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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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20년 초석 되고자 노력할 것"
이원재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선출… 향후 2년간 임기
김범수 faith@kyeongin.com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제8면

수원경실련은 지난 22일 지동시장 상인회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갖고 4년 임기를 마친 장성근 공동대표(경기중앙변호사협회장)의 후임으로 수원경실련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이원재(사진)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이원재 공동대표는 앞으로 2년간 공동대표인 이윤규 경기대 교수와 함께 수원경실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같은 날 집행위원장으로 강민철 한신여행사 대표, 감사로 이창진 세무사를 선출했다.

이 신임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실련 대표라는 자리는 영광스럽고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 또한 깊이 느낀다"면서 "그동안 흔들리지 않고, 정의로운 한길만을 묵묵히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며 성인(成人)이 된 수원경실련은, 이제 새로운 20년을 향해 나아가는 데 초석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전국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협의회장, 수원시국무도협회 회장과 법무법인 오늘 법무실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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