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❻각 구청과 동사무소 등의 종합>수원특례시

“현장은 구민과 교감하는 곳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죠”

“현장은 구민과 교감하는 곳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죠”발로 뛰며 재난·재해 예방… 살기좋은 환경 만들기 총력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해 구민 모두 행복한 복지 추구
이상훈 기자  |  lsh@kgne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1.26    전자신문  8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상윤 장안구청장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것이 구청장이 할 일”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구청이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동주민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듣는 현장대면행정이라고 정의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대면행정에 있어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을 ‘살기좋은 환경’이라고 정했다.

이 구청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치안 취약지역에 대한 중점정비와 철저한 관리로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장안구 모든 공직자들이 수시로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불량 및 노후 환경을 튼튼하고 쾌적하게 정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재난과 재해 예방활동을 완벽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람의 잘못으로 발생하는 ‘인재’에 대한 관리는 더욱 철저히 한다.

이처럼 안전이 보장된 이후에 삶의 질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구청장의 지론.

이 구청장은 “푸른 자연과 깨끗한 도시가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의 조성계획 역시 안전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장안구는 광교산과 수원천, 서호천 등 수원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경관을 가진 만큼 이를 활용해 주민생활이 쾌적해 질 수 있는 노력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살기좋은 환경을 구축해 나가면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의 끈도 놓지 않겠다고 이 구청장은 밝혔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으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외 이웃이 없는 따뜻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건강한 복지행정을 추구해 함께 소통하는 발전 지향적인 사회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훼손되거나 노후된 부분은 말끔하게 정비해 구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도 장안구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모아진 사항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업무자세로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참여와 소통, 함께하는 다양한 채널을 항상 열어놓고 현장에서 답을찾고 현장에서 구민과 교감하는 체감행정을 실천하겠다”며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사진=이재명기자 ljmu@<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