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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꾸지 않는 소신 정치 펼치겠다`_(임종훈 새누리당 수원정 후보)

"말 바꾸지 않는 소신 정치 펼치겠다"
임종훈 새누리당 수원정 후보
2012년 03월 29일 (목) 4·11총선취재팀 suwon@suwon.com

▲ 임종훈 후보
"공약 또는 말에 진정성이 있는지, 뻥튀기인지 이미 유권자들이 알고 있다. 경제, 문화 등 모든 것이 발전됐는데, 의회정치만이 뒷걸음질을 하고 있다. 정치가 제대로 바뀌어야 한다"며임종훈 후보가 정치개혁을 주장했다.

야당 원내대표와 수원정(영통)에서 맞붙는 임종훈 후보의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들었다.

- 수원·화성·오산 통합에 대한 입장은?

적극 찬성한다. 수원·화성·오산 지역은 행정구역은 달라도 수원생활권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행정구역 광역화는 각 지역의 경제적·문화적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수원의 인적·경제적 인프라에 화성, 오산 지역의 잠재적 성장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특히 도시의 경제적 부는 농촌의 개발을, 농촌의 웰빙 생활은 도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원동력이 돼 도농상생발전 및 타 지역의 광역화에도 롤모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수원·화성·오산 통합전 이를 리드할 수 있는 정치적 거인이 나와야 한다.

무조건 행정구역을 통합해 인구수가 많은 수원에서 지도자가 나오는 그런 것은 피해야 한다. 보다 넓은 시각과 더 많은 이익을 생각해서 통합을 준비해야 한다.

-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에 관한 입장은?

체육·문화 활성화가 필요하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레저문화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는 모든 스포츠 중 온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스포츠다.

9, 10구단이 창단되는 시점에 관중 동원 수가 1,000만명이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 구단이 없어 경기도민은 프로야구를 즐기기 위해 서울과 인천을 찾아야 한다.

이는 경기도민의 여가생활 영유권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서도 마이너스로 작용된다.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시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로 수원시는 경기도민의 풍요로운 여가생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수원시 4개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들과 수원시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적극 협조할 것이다.

- 수원비행장 이전과 관련된 해결방법은?

소음피해 방지와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하며, 대체부지의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

비행장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그동안 소음 피해로 인해서 수없이 많은 물질적·정신적 고통을 받아 왔으며 토지이용 제약과 경제적 피해도 많았다.

하루빨리 이전 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 서울농생대 부지 활용방안?

자연 생태 학습장과 근린공원 조성이 필요하다.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멀리까지 가서 생태 체험 학습장을 이용하고 자연친화적 농산물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일부 면적을 할애해서 생태학습장을 만들고 나머지는 모두 근린공원으로 조성해 녹색 도시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

- 이어도, 제주해군기지 관련 입장은?

국가안보와 해양강대국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동북아의 물류 중심지인 동시에 지정학적으로는 강대국들의 틈에 끼어 경제적 안보적 압박을 받아오고 있다.

따라서 영해의 자주성 확립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서 적극 추진되는 것이 마땅하다.

-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유독 정치만 시끄럽다.

시대정신은 우리 정치권에 쇄신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 정치인들은 지나친 말 바꾸기,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공약으로 국민들을 현혹시켜 정치생명만을 연장시키고 있다.

유학 생활을 통해 합리적 사고에 대해 눈을 떴고, 28년간의 국회사무처 입법 공무원, 6년간의 대학교수 생활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쌓았다고 자부한다.

그동안 쌓아온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원칙과 신뢰가 존중되는 정치,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다.

- 유권자에게 하고 꼭 하고싶은 말은?

우선 말 바꾸지 않는 소신정치·정직한 정치 필요, 명품 교육 도시 육성, 삼성전자 주변 도시기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위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답답하고 정체된 영통의 변화를 유권자 여러분은 간절히 원하고 있다.

5년간이나 늦어진 분당선 연장, 서울로 출근하는 광역 직행 버스 등 지역 현안이 산더미처럼 많이 쌓여 있다.

또한 젊은 유권자가 많이 살고 있는 영통은 교육과 보육의 지원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서 행복1번지의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

<프로필>

이 름 : 임 종 훈(林 鍾 煇)

학력/경력 :

수원 매산초·용산중·성남고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졸업(법학석사)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졸업(법학박사)

(전) 한나라당 수원영통 당협위원장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현)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헌법학)

종 교 : 없음

가족관계 : 처 손희정 씨와 2녀

나 이 : 만 58세

생년월일 : 1953년 9월 17일

취 미 : 등산

좌 우 명 : 丈夫生世 用則?死 不用則耕於野 足矣(장부생세 용즉효사 불용즉경어야 족의)

장부가 세상에 나서 쓰이면 목숨을 바치고, 쓰이지 못하면 들에서 밭을 갈아도 만족하다

내 인생 최고의 책 : 로마인 이야기

가장 존경하는 인물 :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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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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