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양~파주~연천 ‘평화누리길 클린티어’ 실시

김포~고양~파주~연천 ‘평화누리길 클린티어’ 실시 생태관광을 즐기고 자원봉사도 인정받는 프로그램

기사입력 : 2014년11월11일 10시26분

(아시아뉴스통신=김칠호 기자)  평화누리길 클린티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생태관광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김포~고양~파주~연천을 잇는 최북단 평화누리길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체 12코스 중 8코스에서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화누리길 클린티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린티어는 매주 화·수·토요일 실시되고 카페(cafe.daum.net/ggtrail)나 전화(031-956-8306)로 신청하면 된다.  클린티어(Cleanteer)는 환경정화활동을 의미하는 ‘Clean’과 봉사활동인 ‘Volunteer’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은 3~4시간동안 생태관광해설을 즐기며 환경정화활동을 한다.  이길재 DMZ정책담당관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생태관광을 즐기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수 참가단체에게는 연말에 도지사 표창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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