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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식품축산부선정 2014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된 파주장단콩이 제18회 파주장단콩 축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
농림식품축산부선정 2014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된 파주장단콩이 제18회 파주장단콩 축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16일 파주시에 따르면 장단콩의 브랜드 육성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는 생산이력제 시스템을 도입해 상표등록및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관리를 하고 콩 정밀 선별 및 포장 봉인작업등을 엄격하게 실시한 결과 올해 파주장단콩이 대한민국 대표 파워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1~23일 임진각 광장에서 제18회 파주장단콩 축제장을 개최한다. 축제에서 장단콩은 시중가보다 10~15% 싸게 판매된다.
이번 축제는 알콩달콩 건강테마를 중심으로 파주장단콩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고 꼬마 메주 만들기, 전통장 담그기, 콩떡 나누기, 장단콩 힘자랑 대회, 어린이 멧돌체험, 가마솥 순두부 시식 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우수 농특산물 장터, 서리태, 백태, 쥐눈이콩, 밤콩 등 장단콩 판매장터를 열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심혈관질환 개선 및 성인병 예방에 콩의 효능이 속속히 입증되고 있어 파주장단콩축제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다양한 장단콩을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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