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혁신 투어 방문단이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지난 21일 수원을 방문했다.
중국 사회혁신 투어 방문단은 인텔 차이나 최고책임담당관을 비롯한 중국 정부와 지자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NGO, 교수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이날 수원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의 지능형 교통통제시스템(ITS) 운영 시설을 둘러보고 행궁동 생태교통 사업 현장과 화성 박물관을 방문하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해 박흥수 수원시 교통건설국장 등 관련 직원 등 10여명과 Yeung, Chung Yun 인텔 차이나 최고책임담당관 등 중국 방문단 4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 관계자는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사회혁신주간행사에서 수원시의 홍보자료를 접하고 수원시의 선진 사례를 배우기 위해 ‘생태교통 수원 2013’ 현장을 방문했다”며 “중국의 사회혁신 정책 추진에 수원시의 성공 사례를 많이 참고하고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