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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역점, 내달 20일 전면 오픈 "마무리 준비 중"

롯데몰 수원역점, 내달 20일 전면 오픈 "마무리 준비 중"
데스크승인 2014.10.23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23일 (목) 00:00:0


   
▲ 롯데몰 수원역점

롯데몰 수원역점이 다음 달 20일 전면 오픈한다.

22일 수원시와 롯데수원역쇼핑타운㈜에 따르면 지난 21일 롯데몰은 수원시에 ‘대규모점포의 개설계획 예고’ 제출, 영업개시예정일을 다음 달 20일이라고 밝혔다.

롯데몰이 제출한 개설 계획안은 수원 서둔동 296-3번지 일대에 판매시설 면적 7만4천247㎡다.

이번에 오픈하는 롯데몰은 지하 3층부터 지상8층까지 대지면적 4만3천939㎡, 연면적 77만1천830㎡의 규모다.

판매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된 롯데몰은 ▶롯데백화점 수원점(4만920㎡) ▶롯데마트 수원역점(9천497㎡) ▶롯데쇼핑몰 수원점(2만869㎡) ▶장난감 전문 토이저러스 ▶하이마트 ▶롯데시네마(8개관) 등이 입점한다.

그동안 롯데는 상생 문제로 수원시 상인연합회와 갈등을 이어왔으나 지난 14일 롯데 140억원, 수원시 30억원 등 모두 170억원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롯데몰 오픈에 마지막 절차는 다음달 초로 예정된 과선교 상부구간 임시 개통과 건축 허가 등이 남아 있다.

롯데몰 관계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롯데몰은 다음달 20일 전면 오픈이 가능하다”며 “오픈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조철오기자/jc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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