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영진 수원병 후보는 2일 "팔달구에 혁신교육 벨트를 조성하고, 고등동과 인계동에 혁신중학교를 유치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1% 특권계층이 아닌 99%가 행복한 보편적 교육의 기본을 세우겠다"면서 "중학교 학군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팔달구 고등동과 인계동에 혁신중학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혁신중학교 유치를 통해 민원해결은 물론 팔달구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