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용남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김용남 후보는 5일, 선거공보 발송을 시작으로 총선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김 후보측은 장안구 유권자들이 받게 될 선거공보에는 기존 정치인들이 자신의 치적사항이나 성과위주의 단편적 전달에만 머무르지 않고, 장안구를 위한 새인물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현역 지역구 의원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객관적으로 언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4G로 뛰겠소!'라는 선거슬로건처럼 'Going 장안(교통·물류 정책), Good 장안(복지·교육·문화 정책), Green 장안(환경·주거 정책), Great 장안(지역경제살리기 정책)'의 4가지 영역 정책별 공약을 가다듬고, 체계화해 홍보하는 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예비후보 시절부터 젊은 층 공략을 염두해 만전을 기한 김 후보의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SNS를 더욱 접근성이 좋아지도록 활성화해 선거전에 임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전략회의 자리에서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의 모든 역량을 불사를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투표일까지 유권자들과 더욱 교감하고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전개해 선거결과 뿐만 아니라, 선거운동에서도 이기는 선거를 치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홍보전략을 담당하는 권세경 기획실장은 "당내 경선때 부터 발빠른 기획력으로 상대후보들의 조직력을 압도해왔다"며 "우리 후보가 젊은 만큼 기존 선거운동틀을 깨고 새로운 선거운동기법으로 장안구 유권자들에게 접근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