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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보호·고용창출·비행장 이전` 공약발표 _(배은희 새누리당 수원을 후보 )

"소상공인 보호·고용창출·비행장 이전" 공약발표
배은희 새누리당 수원을 후보
2012년 04월 05일 (목) 4·11총선취재팀 suwon@suwon.com

▲ 배은희 후보
배은희 후보는 4일 소상공인과 약자 보호, 벤처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비행장 이전 등 권선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3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권선구의 현안은 정체된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로 귀결된다"며 "지난 국회에서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관련 법 통과에 앞장섰다"고 주장했다.

배 후보는 "권선구의 산업단지와 대학의 인적자원을 이용해 벤처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주변 상권을 살리겠다"며 "권선구를 과거 논밭에서 벤처기업 단지가 된 판교처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군비행장 문제와 관련해 배 후보는 "역대 많은 후보가 비행장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국회의원 한두 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새누리당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대통령이 추진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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