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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경기지사ㆍ도교육감 선거비 보전 청구액 ‘183억8천여만원’… 4명 전액보전

 

[사통팔달] 경기지사ㆍ도교육감 선거비 보전 청구액 ‘183억8천여만원’… 4명 전액보전
송우일 기자  |  swi090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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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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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6ㆍ4 지방선거 경기지사ㆍ경기도교육감 후보자들의 선거비용 보전액 청구를 마감한 결과, 총 5명(전액보전 대상 4명, 반액보전 대상 1명)이 183억8천641만4천459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18일 도 선관위에 따르면 도지사 선거의 보전 청구액은 총 74억6천509만6천863원으로 새누리당 남경필 당선인이 34억2천564만607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40억3천945만6천256원을 신청.

도교육감 선거의 경우 총 보전 청구액은 109억2천131만7천596원으로 이재정 당선인이 39억4천250만3천128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조전혁 후보 39억3천331만3천307원, 김광래 후보 30억4천550만1천161원 순.
또 비례대표 도의원의 경우 당선인을 배출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을 제외하고 통합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새정치국민의당은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하는 상황.

이에 따라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각각 7억46만2천95원, 6억4천270만293원을 신청.

도선관위는 실사를 통해 후보자들의 선거비용보전청구서에 대한 위법 여부를 확인, 오는 8월3일까지 선거비용을 보전할 방침.

송우일기자 swi090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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