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수원특례시장 外(기초단체장 선거 시장 군수 구청장 선거

[수원시장 여론조사] 김용서 24.9%-염태영 34.3%/ 金, 50대 이상 vs 廉, 20~40대 ‘지지자 뚜렷’- 경기일보

 

[수원시장 여론조사] 김용서 24.9%-염태영 34.3%/ 金, 50대 이상 vs 廉, 20~40대 ‘지지자 뚜렷’- 경기일보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수원시장 여론조사] 김용서 24.9%-염태영 34.3%/

[수원시장 여론조사] 金, 50대 이상 vs 廉, 20~40대 ‘지지자 뚜렷’- 경기일보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수원시장 여론조사] 김용서 24.9%-염태영 34.3%정당지지도, 새누리 38.1%-새정치연합 18.6%
김동식 기자  |  dsk@kyeonggi.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26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공감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일보가 기호일보와 공동으로 수원시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염태영 후보는 34.3%의지지율을 보여 새누리당 김용서 후보(24.9%)보다 9.4%p 앞섰다. 

이어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0.5%, 정의당 김규화 후보는 0.2%에 그쳤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 염태영 후보가 36.5%로 가장 높았고 김용서 후보 23.9%, 임미숙 후보와 김규화 후보 0.8%씩 순이었다. 

수원 출신 경기지사 후보 맞대결에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의 지지율은 43.4%에 달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25.9%)를 크게 앞섰다. 이어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는 3.1%였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전에선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6.7%로 7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지지율이 6%를 넘었다. 이어 박용우 전 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 5.9%, 김광래 경기도의회 교육의원 5.8%의 순이었다.

또 조전혁 전 국회의원 4.4%, 정종희 전 부흥고 교사 3.6%, 최준영 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3.5%, 한만용 전 경일초교 교사 1.8% 등의 순이었다. 이 결과, 부동층은 68.3%에 달했다.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새누리당이 38.1%로 새정치민주연합(18.6%)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이어 통합진보당 3.8%, 정의당 1.1%로 조사됐다. 

김동식기자 dsk@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小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수원시장 여론조사] 金, 50대 이상 vs 廉, 20~40대 ‘지지자 뚜렷’
김동식 기자  |  dsk@kyeonggi.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26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공감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차기 수원시장은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 후보가 4년간 와신상담한 새누리당 김용서 후보를 앞서고 있다.
하지만 8년간 수원시정을 이끌었던 내공을 갖고 있는 김 후보가 보수세력 결집에 나서고 있어 40.1%의 부동층 표심 이동 및 지지세력의 투표율에 따른 막판 뒤집기 여부가 주목된다. 

두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연령별로 확연한 차이를 보여 50대 이상 응답자의 42.6%가 김 후보를 지지했다. 염 후보의 경우, 25.8%에 그쳤다. 

하지만 20~40대에선 염 후보의 우위가 두드러졌다. 특히 20대의 경우, 염 후보는 40.3%의 지지율로 김 후보(13.2%)를 27.1%p 차로 압도했다. 30대와 40대에서도 염 후보와 김 후보의 격차는 각각 16.2%p, 23.2%p에 달했다. 

지역별로 팔달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구에서 9%대의 차이로 염 후보가 앞서고 있다. 팔달구에선 김 후보는 27.1%, 염 후보가 35.3%였다. 

특히 성별 분석에서 염 후보는 여성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성 응답자의 34.4%는 염 후보를 지지했고 18.4%가 김 후보에 대한 투표의사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의 71.8%는 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반면 새누리당의 경우, 김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54.4%로 나타났다. 경선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무당층 분석결과,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자의 29.9%는 염 후보 지지 의사를 보였지만 김 후보의 경우, 7.3%에 불과했다. 

■ 후보선택 기준 
다음달 4일 후보 결정시 주요한 투표기준으로는 공약ㆍ정책이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공약ㆍ정책이 28.4%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수행 능력이 21.7%, 소속정당은 18.8%로 뒤를 이었다. 도덕성과 지역내 인물 평판은 각각 14.9%, 9.7%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남성의 경우, 공약ㆍ정책과 소속정당이 27.8%, 22.4%로 높은 편이었다. 여성에선 공약ㆍ정책 29.1%, 업무수행 능력 24.0%였다. 

연령별로 50대 이상에선 소속 정당이 26.8%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수행 능력이 23.9%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공약ㆍ정책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20대 응답자의 42.8%는 공약ㆍ정책으로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공약ㆍ정책을 선택한 30ㆍ40대 응답자는 각각 34.8%, 26.9%였다. 
지역별로 권선구 유권자들은 공약ㆍ정책(30.9%), 업무수행 능력(24.0%)을 중요시했으며 팔달구에선 업무수행능력, 공약ㆍ정책, 소속 정당이 각각 23.0%, 22.9%, 22.1%씩이었다. 

부동층의 경우, 공약ㆍ정책이 33.4%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수행 능력 23.6%, 도덕성 18.4% 순이었다. 

   
 

■ 수원 출신 경기지사 후보간 맞대결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간 수원 쟁탈전에선 일단 남 후보가 유리한 고지에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새누리당 지지층의 남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가 80.4%로 절대적인 반면 김 후보의 경우, 소속 당 지지자의 63.4%가 지지의사를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시장 선거전에서 새누리당 김용서 후보 지지자 중 88.0%가 남 후보 지지의사를 밝힌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 후보 지지층에선 김 후보 지지가 52.0%에 불과했다. 

소속 정당 및 시장 지지층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연령별 분석결과, 20대와 50대 이상에서 남 후보가 앞섰다. 남 후보는 이들 연령층에서 각각 34.8%, 63.4%의 지지율을 보였다. 또 30대에서도 남 후보와 김 후보가 각각 32.2%, 29.9%로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이었다. 다만, 40대에서 김 후보가 37.3%로 남 후보(34.4%)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의 지역구였던 영통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구에서 남 후보의 월등한 우세가 눈에 띄었다. 영통구에선 남 후보 35.4%, 김 후보 32.2%였다.

또 남 후보의 지역구였던 팔달구에선 남 후보 지지율이 48.9%에 달해 김 후보(22.8%)와의 격차가 26.1%p에 달했다. 

■ 차기 시장 우선 해결과제는 
수원시 유권자들이 민선 6기 시장에게 바라는 최우선 해결과제로는 일자리 창출이 25.3%로 가장 많았다. 이어방범ㆍ치안과 안전문제 13.9%, 청소년 및 노인복지 시설 13.2%의 순이었다. 

또 교통 및 주차문제 12.6%, 주택 재건축  재개발 10.6%, 교육문제 8.7%, 부동산 등 자산가치 하락 5.7%, 문화 및 상업관광시설 확충 3.6%로 조사됐다. 

4개구 전체에서 일자리 창출이 가장 많은 응답을 보인 가운데 권선구에서 방범ㆍ치안과 안전문제 15.5%, 청소년 및 노인복지지설 15.2%였다. 

영통구에선 교통 및 주차문제(16.1%)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장안구에선 청소년 및 노인복지시설과 방범ㆍ치안과 안전문제가 각각 14.3%씩이었다. 

구도심인 팔달구에선 주택 재건축 및 재개발이 14.9%, 방범ㆍ치안과 안전문제가 14.6%로 나타났다. 김동식기자 dsk@kyeonggi.com 

여론조사 개요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조사일시 : 22일 18시~22시, 23일 18시~22시, 24일 13시~19시
조사대상 : 700명 
응답률 : 15.9%
표본오차 : 신뢰수준 95%에 ± 3.7%p 여론조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조사 기법이나 표본 특성 등 상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