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수원특례시장 外(기초단체장 선거 시장 군수 구청장 선거

염태영 바닥표심 훓기 나서…하루 10여개 일정 소화

 

염태영 바닥표심 훓기 나서…하루 10여개 일정 소화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이찬열 의원 등은 17일 팔달구 중동 '사람캠프'에서염태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염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염태영 후보 선거사무소 © News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17일 선거 첫 주말 새벽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하루 10여개 일정을 쉴틈없이 소화하며 바닥표심 훓기에 나섰다.

 

염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6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어 오전 8시40분 행궁 파출소를 방문해 18일 남수동으로 이전 준비에 한창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염 후보는 오전 10시 팔달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후보자들과 함께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염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로 시민들의 마음이 무거운 가운데 혼탁과 비방이 난무하는 선거가 아닌 시민들에게 정책을 검증받는 과정으로 깨끗한 선거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1시 휴일 산행에 나선 광교산 등산객들을 상대로 산행인사에 나서는 등 유권자 표심을 파고 들었다.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수원 광교공원에서 열린 수원중·고 총동문회 등산 행사에도 참석해 등산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한표를 호소했다.

 

저녁에는 축구와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동호회 관계자들을 만나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