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수원 통합연대, 염태영·김용서 후보와 약정서교환

 

화성·오산·수원 통합연대, 염태영·김용서 후보와 약정서교환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입력  2014.05.14 13: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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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화성·오산·수원 자율통합 시민연대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 새누리 김용서 수원시장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3개시 통합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연대와 양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오산·수원 3개시 행정구역 통합 적극 지지 △6·4 지방선거 당선시 3개시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율통합 시민연대 활동 지원·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약정서를 교환했다.

 

시민연대는 약정서 교환 뒤 "모 단체장이 당선 전 통합을 공약으고 약속하고도 당선 뒤 통합에 반대했다. 믿음가는 정치인, 신뢰가 가는 정치인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시민연대는 나머지 지역 시장후보와도 만나 통합 지지운동을 계속 펼치고, 3개시 통합 염원 시민결의대회,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3개시 통합여론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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