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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용인시장 예비후보 컷오프 재조사를" 항의 방문

 

"새누리, 용인시장 예비후보 컷오프 재조사를" 항의 방문
데스크승인 2014.04.17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17일 (목) 00:00:01   
   
▲ 최승대 용인시장 예비후보 외 5명과 지지자들이 용인시 새누리당 후보 컷오프 여론조사가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중앙당 차원의 재조사를 요구하며 여의도 새누리당사를 항의하고 있다. <사진=최승대 예비후보 사무소>

○…6·4지방선거에서 전국 최대인 16명의 후보가 출마한 용인시 새누리당 후보 컷오프 여론조사가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최승대 외 5명과 지지자들이 중앙당 차원의 재조사를 요구하며 여의도 새누리당사를 항의 방문하고 성명서를 발표.

성명서에서 이들은 “공정한 여론조사를 반드시(중앙당)에서 실시하고, 그 방법과 결과를 공개하라”며 “오는 24일 예정인 최종 공천자 선정 대회의 중지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혀.

또 “경선후보자 결정시 경기도당 원래의 약속과 같이 면접, 경력, 당선 가능성, 용인시 재정문제 해결 능력,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 평가해 후보를 결정하고 부당한 행위를 조작하고 있는 이우현 의원을 즉각 공심위에서 배제하라”며 네가지 사항을 강력하게 요구.

특히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투쟁과 함께 탈락 후보간 연대를 통한 무소속 단일 후보를 내세워 단호하게 시장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

정찬성·천진철기자/ccs12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