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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스포츠센터 휴식공간’ 거듭나다_시설 개·보수 재개장… 월드컵재단, 개관 10주년 행사

 

‘월드컵스포츠센터 휴식공간’ 거듭나다_시설 개·보수 재개장… 월드컵재단, 개관 10주년 행사
김태연 기자  |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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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6    전자신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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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수원 팔달구 우만동 월드컵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월드컵스포츠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오른쪽 8번째),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8번째) 등 참석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오승현기자 osh@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개관 10주년 행사를 가졌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6일 오후 1시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스포츠센터에서 이사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부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 안혜영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스포츠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문수 지사는 축사에서 “연간 60만여명이 이용하는 월드컵스포츠센터가 새로운 전문 업체의 위탁 관리를 통해 새롭게 변모해 보다 많은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도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는 변화의 중심에서 월드컵재단이 올바른 운영 방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시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3월 1일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9천21㎡ 규모로 개장한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는 지난 2월 한 달간 노후시설 교체와 고객 안전시설 보강, 휴게공간 개선, 최신 자동화 전산시스템 도입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보수해 이날 재개장했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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