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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은 7일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좋은 시장 열린대화’를 가졌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열린대화에 앞서 누비고 다니는 현장에서 생생한 의견을 수렴키 위해 어린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도심지역인 수원역 주변의 경제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수원역전시장, 매산시장, 수원역지하상가, 테마거리등 상인회를 현장 방문해 상인회장과의 소통으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했다.
이어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열린대화에서는 도?시의원, 학교장, 상인회장, 기관대표, 동 단체장과 주민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궁금했던 시정에 대해 설명을 청취하였고, 경로당 신축과 방범CCTV 설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수원고등법원유치 확정에 따른 우리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이미지 향상, 수원시교통대책 사업으로 지하철 노면전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질의하는 등 향후 계획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염태영 시장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매산동 열린대화를 마친 후 최일선에서 고생한 용한수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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