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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침입, 카메라 3대 도난 ‘별장 규모 보니…’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침입, 카메라 3대 도난 ‘별장 규모 보니…’ 
 
데스크승인 2014.03.05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05일 (수) 12:55:52 홍지예 | hjy@joongboo.com  

 

   
▲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침입 (사진=연합뉴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다.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9시께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배우 장동건씨 소유의 별장에 누군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1층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는 카메라 3대를 훔쳐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외부 침입으로 별장에 설치된 보안업체 경보장치가 울리면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 발생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경찰은 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8대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절도범은 별장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1층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는 카메라 3대를 훔쳐간 것으로 확인됐다.

장동건은 경찰과의 통화에서 “지난 2일 별장에 마지막으로 들렸다”며 “범인을 꼭 잡아달라”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은 면적이 400평에 달하며 토지 매입 가격만 4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있으며 건평은 270여 평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침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건 고소영 별장, 침입한 사람 빨리 잡았으면”, “장동건 고소영 별장, 없어진 물건은 없나?”, “장동건 고소영 별장, 의도적으로 들어온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 같은 해 10월 아들 준혁 군을 얻었다. 이후 지난달 25일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