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공천비리자 영구퇴출' 하나마나 한 말"
2014-01-26 16:17:17 |
민주당은 26일 새누리당이 공천비리 근절을 위해 국회의원·당협위원장과 후보자 간 금전수수 행위 시 정계에서 영구 퇴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하나마나 한 말"이라고 비판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금도 금품수수 등 비리공천과 관련한 정계 퇴출은 당연히 이뤄지는 얘기"라며 "국회의원 기득권 내려놓기가 그렇게 싫은가"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공직선거법 개정 주장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의를 피하기 위한) 변칙 수법"이라며 "공천 관련 비리를 없애겠다는 의지와 국회의원 기득권을 포기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당이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예비경선) 도입을 주장한 데 대해서는 "오픈프라이머리를 기초 선거구 단위에서 하면 사람 모으기밖에 안 된다"며 "예비 후보자가 자기 사람을 모으려 얼마나 많은 뒷거래가 횡행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kj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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