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부동산 세무 가이드북 '실전편'

 

<신간> 부동산 세무 가이드북 '실전편'

부동산 세금은 부동산 경기 상황에 따라 세제가 개편되곤 한다. 따라서 전체 흐름의 바탕 위에 최신의 정보를 결합하는 작업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세금 분석의 틀을 다양하게 제시하는 한편, 최신 정보를 최대한 반영하는 방식으로 실무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를 위해 2013년 말에 통과된 양도소득세 누진세율의 과세 표준 구간 조정, 중과세제도의 폐지, 자녀에 대한 증여재산공제 금액 상향조정 등에 대한 세법개정 내용을 모두 반영했다. 이밖에도 취득세 영구적 인하와 임대 주택사업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규정 등 비교적 최근에 확정된 개정세법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이 되었다. 1부 ‘기본편’에서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부동산업계 및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부동산세금을 알아야 되는 이유와 실전에서 절세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부동산의 절세원리 등을 다뤘다.

2부 ‘일반인편’에서는 주로 개인들에게 부닥치는 모든 부동산 세금문제를 주택, 상가, 토지 등의 유형별로 나누고,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다뤘다.

3부 ‘자금출처조사와 상속·증여편’에서는 부동산과 관련된 자금출처 조사와 감정평가를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부동산의 상속 및 증여와 관련된 절세방법을 다루고 있다.

4부 ‘사업자편’에서는 부동산 사업의 세무의 기초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사업의 형태에 따라 절세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루고 있다.

책의 모든 부분을 ‘상황→Case→Consulting→실무능력 배양하기→실전연습’의 체계에 따라 집필했다. 각 장마다 제시된 Case(사례)는 실무에서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내용들로써, 문제 해결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이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신방수 세무사(세무법인 정상)는 “독자들은 저자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이와 유사한 세무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능력 배양하기’는 부동산 관리에서 좀 더 세련된 업무처리를 위해 알아야 할 지식들을, ‘실전연습’은 공부한 내용들을 실전에 적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울러 실무적으로 더 알아두면 유용할 정보들은 Tip이나 실력 더하기 등을 신설하여 정보의 가치를 더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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