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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윤건모 팔달·최희순 영통구청장 명예퇴임

수원 윤건모 팔달·최희순 영통구청장 명예퇴임
박수철 기자  |  scp@kyeonggi.com
   
 

윤건모 팔달구청장과 최희순 영통구청장이 지난 10일 각각 명예퇴임식을 갖고 제2의 인생살이에 나섰다.

윤 청장은 이날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전태헌 제1 부시장, 도·시의원, 상인회장, 구·동 단체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윤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와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안녕’이라는 말보다 ‘또 만나자’라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지난 1976년 평택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79년 수원에 전입해 시정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행정지원국장, 팔달구청장 등 37년간의 공직생활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대통령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최희순 영통구청장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단체장과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개최했다.

최 구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정과 최선을 다해 직무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영통구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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