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이재오, 손학규 만날 것"
윤 의장은 7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권의 대규모 정개개편을 위해, 개헌문제에 적극적인 이 의원과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공론화한 손 전 의원을 만날 것이냐라는 질문에 “천기누설 하시는 것 아니냐”며 “물론이다. 두 분 다 (저와) 친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재오 의원은 제가 국회의원 할 때 원내총무를 하신 분이라서 가깝고요. 손학규 의원은 전부터 가깝고. 충분히 대화가 될 만한 분들이다”고 설명했다.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윤 의장은 “안 의원이 꼭 대통령이 돼야겠다는 생각은 버렸다”고도 전했다.
창당의 시기에 대해서 윤 의장은 “6월 지방선거를 치르려면 아무리 늦게 잡아도 3월 중에는 창당을 해야 된다고 저는 본다”면서도 “(그것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를 아직 판단을 못하겠다. 조금 더 두고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의원측 내부에선 당면한 지방선거는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정당 체제로 치른 이후 당을 확장하는 2단계 창당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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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장은 7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권의 대규모 정개개편을 위해, 개헌문제에 적극적인 이 의원과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공론화한 손 전 의원을 만날 것이냐라는 질문에 “천기누설 하시는 것 아니냐”며 “물론이다. 두 분 다 (저와) 친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재오 의원은 제가 국회의원 할 때 원내총무를 하신 분이라서 가깝고요. 손학규 의원은 전부터 가깝고. 충분히 대화가 될 만한 분들이다”고 설명했다.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윤 의장은 “안 의원이 꼭 대통령이 돼야겠다는 생각은 버렸다”고도 전했다.
창당의 시기에 대해서 윤 의장은 “6월 지방선거를 치르려면 아무리 늦게 잡아도 3월 중에는 창당을 해야 된다고 저는 본다”면서도 “(그것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를 아직 판단을 못하겠다. 조금 더 두고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의원측 내부에선 당면한 지방선거는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정당 체제로 치른 이후 당을 확장하는 2단계 창당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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