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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시흥 소사~원시 복선전철 신천·대야역 출입구 추가 개설함진규 “올 40억 사업예산 편성”

 

함진규, 시흥 소사~원시 복선전철 신천·대야역 출입구 추가 개설함진규 “올 40억 사업예산 편성”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시흥시 신천동과 대야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소사~원시 복선전철노선의 신천역과 대야역 출입구 추가개설 문제가 해결의 물꼬를 텃다.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시흥갑)은 5일 신천역과 대야역 출입구 추가 예산으로 국토교통부 포괄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40억원이 사업예산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천역의 삼미시장과 신천동방향의 출입구 개설공사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며 대야역의 경우 소래산 방면으로 지하횡단보도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당초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은 ‘원인자 비용부담’을 이유로 “출입구 추가 설치 요구자인 시흥시가 약 200억원에 달하는 공사비 전액을 부담해야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하지만 함 의원은 지난 2010년 12월 국토부와 사업시행자가 맺은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협약’에 ‘정거장 출입구 개소수 변경에 따른 사업비의 증감에 대해 정부의 기본설계 수준까지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 내용 등을 확인, 출입구 추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안산~시흥~부천을 잇는 노선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신천역의 경우 유동인구가 밀집해 있는 삼미시장과 문화의 거리 방향으로는 출입구가 설계돼 있지 않아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왔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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