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3일 내년도 1월1일자 5급 이상 교육행정직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권우섭 행정관리담당관과 최창규 고양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각각 경기도립중앙도서관장과 경기도립성남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문제훈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친환경급식과장으로 발령됐으며 김학룡 사무관도 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운영부장으로 자리했다.
오문순 사무관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육을 가게 됐으며 한근석 재무과장이 행정관리담당관으로 옮기는 등 서기관 13명이 자리를 전보됐다.
이번 인사는 185명 규모로, 승진 52명과 전보 133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경기혁신교육의 안착을 위해 능력과 실적 그리고 조직 화합을 고려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인사발령에 이어 오는 24일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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