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블루윙즈 정대세 선수 '장가 갔다'

 

수원삼성 블루윙즈 정대세 선수 '장가 갔다'	원문복사 링크복사
[분야] 인물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3.12.18. 23:55
지난 12월14일 오후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수원삼성 블루윙즈 정대세 선수의 결혼식이 있었다. 예식에 앞서 기자회견에서의 정대세 선수는 '절세미인이고 비율좋은 신부' 자랑에 결혼을 앞둔 새신랑의 행복한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한국에 온지 1년 밖에 안됐는데 좋은사람 만나 결혼하게 되어 기쁘다. 집에가면 기다려 줄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 마음이 안정된다. 축복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웨딩을 참석한 관계자에 의하면 로드앤 테일러의 블랙 턱시도를 입은 정대세 선수는 세련되고 시크한 모습이었으며 신부는 사랑스러운 튜브탑의 이승진드레스를 입어 버진로드를 우아하게 입장하며 페이스 베일로 신비로운 연출을 했다고 한다. 또한 제니하우스의 메이컵 당당자는 신부 피부가 너무 맑고 깨끗해 잡티가 없는 피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식 중 정대세 신랑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인사를 하였고 지인이 꾸며준 영상으로 인해 매우 의미있고 감동적인 예식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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