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구단 유치·수원리그 성공적 개최… 수원, 야구 르네상스 시대로”수원시생활체육 야구인의 밤·경기일보배 수원리그 사회인야구 시상식 | |
|
|
|
|
▲ 2013 경기일보배 휴먼시티 수원리그 사회인야구대회 시상식 및 수원시 생활체육 야구인의 밤 행사가 열린 15일 수원 웨딩의전당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장유순 수원시야구연합회장, 김연배 경기일보 사업부국장 등 내빈들이 수원리그 수상자를 비롯한 리틀야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
2013 경기일보배 휴먼시티 수원리그 사회인야구대회 시상식을 겸한 ‘2013 수원시 생활체육 야구인의 밤’이 15일 오후 7시 수원 웨딩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표 국회의원,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 안혜영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재철 경기도야구연합회장, 장유순 수원시야구연합회장, 김연배 경기일보 사업부국장,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일요 소나무리그 명품제우스와 백로리그 나인헌터스, 진달래리그 수원미르, 토요 창룡리그 투스카니, 화홍리그 한전 KDN HUBS 등 5개 리그 우승팀을 비롯, 2ㆍ3위 입상팀을 시상했다.
또 각 리그별 최우수선수인 일요 소나무리그 김승호(명품제우스), 백로리그 최지훈(나인헌터스), 진달래리그 손경희(수원미르), 토요 창룡리그 임종현(투스카니), 화홍리그 심종섭(한전 KDN HUBS) 선수를 비롯, 각 리그별 우수감독과 타율, 홈런, 다승, 방어율 1위 등 44명이 수상했다.
2013 경기일보배 휴먼시티 수원리그 사회인야구대회는 수원시야구연합회와 경기일보 공동 주최로 103개 클럽, 2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5개 리그로 나뉘어 지난 4월부터 8개월 대장정 끝에 리그별 우승팀을 가렸다.
한편,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유순 회장과 송현동 부회장, 이경철 이사, 김문상 권선리틀야구단 감독, 지희수 감독(영통), 최준원 감독(장안) 등 6명을, 수원시연합회장배 우승팀인 카리브와 수원미르야구단을 비롯 입상팀을 시상했으며, 수원시야구협회와 3개구 리틀야구단에 총 1천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유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수원시 야구는 프로 10구단 유치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휴먼시티 수원리그를 성공적으로 치뤄냈다”라며 “내년에도 수원시 야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수원시는 ‘스포츠 메카’의 정점을 찍는 뜻깊은 한해였다. 이는 모든 수원시 야구인들이 단합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