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선거 정당 공천 폐지 50.2%가 찬성 _ [SNS에서 ▶표 클릭하면 기사에 연결됨]_ [▶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81015661
| ||||||||||||||||||||||||||||||
새누리당 지지자 46%, 민주당 지지자 53%가 공천 폐지에 찬성 | ||||||||||||||||||||||||||||||
| ||||||||||||||||||||||||||||||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선거 이슈로 '경제 활성화'와 '종북 및 안보'가 가장 많이 손꼽혔다. 여당과 야권의 선거 결과 예측에서는 과반수 가까이 여당의 선전을 예상했다.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시장 및 도지사 재출마시 지지 여부에 대해서는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이 많았다.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기초단체 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해서는 과반수가 폐지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1월 28일 전국 성인남녀 1,074명을 대상으로 2014년 지방선거 관련 전국조사를 진행했다. 우선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 사안'을 물은 결과 31.3%가 '경제 활성화', 20.0%가 '종북 및 안보', 16.4%가 '복지', 14.2%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8.0%가 '아파트 및 부동산' 순으로 응답했다. '잘 모름'은 10.1%였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응답자가 '경제 활성화 39.3%>종북 및 안보 30.8%>복지 14.1%>아파트 및 부동산 6.0%>대선개입 의혹 1.7%', 민주당 지지응답자가 '대선개입 의혹 30.4%>복지 19.0%>경제 활성화 18.8%>아파트 및 부동산 13.1%>종북 및 안보 4.7%'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창당을 앞둔 안철수 신당 지지응답자는 '대선개입 의혹 28.3%>경제 활성화 26.1%>복지 19.5%>종북 및 안보 11.5%>아파트 및 부동산 8.8%'로 응답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결과를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전망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47.4%가 '여당의 선거 결과가 좋을 것', 20.3%가 '야권의 선거 결과가 좋을 것', 11.0%가 '여․야권이 지금 수준의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답했다. '잘 모름'은 21.3%였다. 권역별로는 서울권이 '여당 51.7%>야권 19.8%>현 수준 4.0%', 경기권이 '여당 48.3%>야권 19.0%>현 수준 13.2%', 경남권이 '여당 46.3%>야권 26.8%>현 수준 15.0%', 경북권이 '여당 63.1%>현 수준 10.5%>야권 9.7%', 전라권이 '야권 26.6%>여당 19.1%>현 수준 10.0%', 충청권이 '여당 53.3%>야권 19.1%>현 수준 13.8%' 순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응답자가 '여당 81.6%>잘 모름 8.9%>현 수준 6.5%>야권 3.0%', 민주당 지지응답자가 '야권 49.2%>잘 모름 23.7%>여당 21.1%>현 수준 6.0%', 안철수 신당 지지응답자가 '야권 35.3%>잘 모름 26.6%>현 수준 19.7%>여당 18.4%' 순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9월 12일 같은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여당 선전'은 7.8%, '야권 선전'은 0.5% 포인트 떨어지고 '현 수준'은 2.3% 포인트, '잘 모름'은 6.0% 포인트 오른 수치다.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시장 및 도지사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재출마 할 경우 지지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49.2%가 '더 지켜보고 판단', 27.0%가 '지지함', 18.4%가 '지지 안함'이라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5.4%였다. 권역별로는 모든 권역에서 전체 평균과 같은 '더 지켜보고 판단>지지함>지지 안함' 순의 결과를 보인 가운데 충청권에서만 유일하게 '더 지켜보고 판단 46.6%>지지 안함 25.4%>지지함 25.0%'순의 응답이 나왔다.
'더 지켜보고 판단'은 '전라권 62.2%>서울권 53.5%>경남권 47.8%>경기권 46.8%>충청권 46.6%>경북권 38.8%', '지지함'은 '경북권 33.0%>서울권과 경남권 각각 29.1%>경기권 25.3%>충청권 25.0%>전라권 20.9%', '지지 안함'은 '충청권 25.4%>경기권 22.3%>경남권 18.8%>경북권 17.8%>서울권 12.9%>전라권 11.0%', '잘 모름'은 '경북권 10.4%>전라권 5.9%>경기권 5.6%>서울권 4.5%>경남권 4.3%>충청권 3.0%' 순이었다. '기초단체 선거 정당 공천 폐지 찬반'을 묻는 질문에는 50.2%가 '폐지 찬성', 27.6%가 '잘 모름', 22.2%가 '폐지 반대'라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모든 권역에서 폐지 찬성이 과반수이거나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률을 보인 가운데 경북권(56.9%)과 서울권(51.3%), 50대(58.7%)와 40대(57.4%), 사무/관리직(61.3%)과 자영업(54.5%)에서 찬성 응답률이 높고, 전라권(43.0%)과 충청권(49.5%), 20대(43.2%)와 60대 이상(42.9%)과 전업주부(37.7%)와 학생(31.9%)에서 상대적으로 찬성 응답률이 낮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응답자가 '찬성 46.7%>반대 31.3%‘, 민주당 지지응답자가 '찬성 53.6%>반대 12.1%', 안철수 신당 지지응답자가 '찬성 55.0%>반대 17.4%' 응답을 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여야 정쟁이 더욱 심화되며 현안 이슈들이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당지지도별로 내년 지방선거 최대 이슈에 차이를 보이는 점과 안철수 신당 지지 응답자들은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지자 관심 이슈의 중간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선전할 것이란 전망이 여전히 높지만 두 달여 전 조사와 비교할 때 여당 선전 응답률이 다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
'◐ 정치 사회의 칸 ==.. > ⋁❿2022 지방선거(가나다 順-경기, 수원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방공천제는 존속…교육감 선거는 일부 손질 (0) | 2013.12.06 |
---|---|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 지지부진 논란_ (기사 발췌문-박관용 전 국회의장, 고건 전 국무총리, 김혁규 전 경남지사 등 원로들, 김덕룡 전 정무장관, 오거돈 전 해수부 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 장.. (0) | 2013.12.04 |
道기초의회 폐지 고려안해 (0) | 2013.12.02 |
경기도선거관리위, 법규안내센터 운영 (0) | 2013.12.02 |
사설] 기초의회 폐지냐, 증원이냐? (0) | 2013.12.02 |